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문제점 (문단 편집) === 시나리오 라이터들의 역량 문제 === 아래는 모던 소닉 시리즈의 작품별 시나리오 라이터를 정리한 목록이다. * [[소닉 어드벤처]] - 니시야마 아키노리 * [[소닉 어드벤처 2]] - 마에카와 시로 * [[소닉 히어로즈]] - 마에카와 시로 *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 - [[이이즈카 타카시(게임 개발자)|이이즈카 타카시]] * [[소닉 더 헤지혹(2006)]] - 요시무라 키요코, 마에카와 시로 * [[소닉과 비밀의 링]] - 오오가와 요지로[* 본작의 프로듀서 겸 디렉터이기도 하다.], 마에카와 시로 * [[소닉 언리쉬드]] - 요시무라 키요코 * [[소닉과 암흑의 기사]] - 마에카와 시로 * [[소닉 컬러즈]] - '''켄 폰탁''', '''워렌 그라프''', 오오타케 야스시[* [[소닉 프리 라이더즈]]의 시나리오 라이터도 맡았다.] * [[소닉 제너레이션즈]] - '''켄 폰탁''', '''워렌 그라프''' * [[소닉 로스트 월드]] - '''켄 폰탁''', '''워렌 그라프''', 나카지마 하루마사[* 3DS판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의 메인 디자이너를 맡았다.] * [[소닉 포시즈]] - 토요다 에이타로, 고야 마코토, '''켄 폰탁''', '''워렌 그라프''' 이전 문단에 명시된 두 문제에는 근본적인 공통점이 있다. 첫째는 [[소닉 어드벤처 2]]의 스토리 작가이자 이후 2009년작 [[소닉과 암흑의 기사]]까지 스토리 집필이나 캐릭터 검수를 맡아 온 마에카와 시로의 퇴사이며, 둘째로 [[소닉 컬러즈]]부터 [[소닉 포시즈]]까지 '''"켄 폰탁(Ken Pontac)"'''과 '''"워렌 그라프(Warren Graff)"''' 듀오가 스토리를 집필해왔다는 것이다. 둘은 [[소닉 붐 섀터드 크리스털]]과 [[소닉 붐 파이어 & 아이스]]의 메인 스토리, [[소닉 붐(애니메이션)]]의 일부 에피소드, [[소닉 붐 라이즈 오브 리릭]]의 스크립트 제작도 맡았다. 실제로 마에카와 시로는 [[http://sonic.sega.jp/SonicChannelOld/creators/006/index.html|스토리를 쓸 때 전작에 얽매이지 않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목표로 하면서도, 비참여작이라도 캐릭터의 특징 등은 계속 검수하였다]]. 그리고 [[어른의 사정]]으로 부활한 섀도우 등 의도치 않은 문제가 생길 수는 있어도 한 작품 안에서는 기승전결과 설정을 최대한 지키면서 캐릭터성까지 꾸준히 조절해 왔다. 짧지만 스토리만큼은 호평을 받은 [[소닉과 암흑의 기사]]가 그의 소닉 스토리 작가로서의 마지막 작품. 반면 마에카와 시로 퇴사 이후[* 참고로 마에카와 시로는 세가 퇴사 이후 [[마벨러스(기업)|마벨러스]]로 이적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회사가 달라졌기에 소닉 시리즈의 스토리 작가로서는 더 이상 활동하지 않는 중.] 켄 폰탁과 워렌 그라프가 시리즈에 참여했는데, 처음 집필한 [[소닉 컬러즈]]의 스토리가 단순한 것을 두고 '시리어스한 작품을 목표로 한 [[소닉 더 헤지혹(2006)]]의 실패 여파가 이어진 것'이라는 여론이 우세였고 게임 자체 퀄리티도 무난해 쉬어가는 작품으로서 크게 신경 쓰이진 않았다. 그러나 갈수록 작품 내 분위기가 경박해지면서 인물 간 드라마가 빈약해지고 연출마저 점점 떨어지더니, 세계관의 설정과 캐릭터성이 마구 붕괴되기 시작했다. [[소닉 컬러즈]]도 자세히 살펴보면 캐릭터성이 엇나가기 시작한 것을 알 수 있으며[* 소닉은 본래 '바람'이라는 상징에 걸맞게 자유를 추구하는 성격 그대로 할 말만 딱 하고 자기 의지대로 판단하는 건방진 면이 있지만, 들을 건 다 듣고 스스로 판단하여 상황에 따라 진지하게 임하는 캐릭터였다. 그런 소닉이 포즈 잡으면서 시덥잖은 농담 따먹기를 한다던가, 기계한테 혼잣말을 한다던가, 에그맨이 대놓고 모빌 소리 내면서 접근하는 걸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당할 뻔하는 등 한심한 장면만 보여준다. 이는 교체된 북미판 소닉 성우가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허나 소닉 포시즈에 이르러서는 해당 성우도 이 점을 썩 내키지 않아 하는 것을 보면 너무 급하게 바뀐 모습이었다.], 스토리에서 빠지지 않던 [[카오스 에메랄드]]는 [[위스프(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위스프]]나 [[육귀중]], [[팬텀 루비]] 등 새로운 힘에 밀려나 안중에도 없다. 그나마 [[소닉 제너레이션즈]]는 카오스 에메랄드가 스토리에 조금은 관여하지만 이전에 비하면 한참 비중이 없고, 두 소닉이 [[슈퍼화]]하기 직전의 장면은 연출적으로도 상당히 유치한데, 슈퍼화한 적이 있는 섀도우 등을 포함한 동료들이 멀찍이서 아무것도 안 하고 말로 응원만 한다. 2010년도 게임에서 보이는 연출의 수준이라고는 감히 믿기 어려울 정도. 이후 [[소닉 로스트 월드]] 때부터 본격적으로 캐릭터 붕괴가 시작되더니[* 소닉은 파트너의 말을 듣지도 않고 움직였다가 일을 두 번이나 그르쳤고, 너클즈와 에이미는 사건 해결에 나서지도 않고 소닉을 오매불망 기다리기만 한다. 에그맨은 다 죽일 생각까지는 없다는 듯이 말해놓고 바로 다음 작품인 [[소닉 포시즈]]에서 전원을 가차없이 죽이려고 든다.] [[소닉 포시즈]]에서 제대로 터져버렸다. 이게 이해가 안되는게 많을 사람들이 많은데 포시즈의 분위기는 한창 전쟁중인 분위기다. 하지만 등장인물들은 전부 침착하며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이며 전혀 전쟁중인거 처럼 보이지가 않는다. 심지어 이 둘은 2013년 [[소닉 로스트 월드]] 발매 당시 인터뷰에서 이미 문제가 심각함이 알려졌는데, [[https://www.facebook.com/notes/sonic-adventure-3/youmacon-interview-with-ken-pontac-sonic-games-writer/572759309440113|소닉 시리즈의 캐릭터만 대강 알았을 뿐 세계관을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위키를 보거나 유튜브로 컷신을 봤다고 발언한 전적이 있다.]] 결과적으로 시리즈의 상징이자 스토리의 중심이었던 [[카오스 에메랄드]]를 배제하고, 소닉, 테일즈, 에그맨, [[오봇&큐봇]], 그리고 신 캐릭터만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쓰고도 설정을 마구 붕괴시겼다. [[세가 게임즈]]와 [[소닉 팀]]은 소닉 게임 한번 제대로 안 해본 이런 능력 미달의 작가들이 몇 년에 걸쳐 자사 마스코트의 이미지를 박살내는 광경을 방치하고만 있었으니 팬들은 답답할 노릇이다. 이러한 작가들이 전작들의 캐릭터들까지 전부 끌어다 전쟁물을 쓴다고 만든 결과물이 '''25주년 기념작'''으로 소개한 [[소닉 포시즈]]이다. 차라리 두 작가를 진작에 퇴출시키고 다른 실력있는 사람이나 프로듀서인 나카무라 슌이 직접 스토리를 썼다면[*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만 봐도 디렉터인 [[이이즈카 타카시(게임 개발자)|이이즈카 타카시]]가 직접 스토리를 집필하는 등 업계에서 감독이 스토리까지 쓰는 사례는 매우 흔하다.] 포시즈처럼 진지함과 담을 쌓은 스토리가 나오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이다. 그러던 중 2020년 3월 2일에 위 작가들의 [[LinkedIn]] 정보가 발견되었는데[[https://twitter.com/ThatSoni/status/1234177289207848967|#]],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이 각각 2018년과 2019년에 세가에서 나갔다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팬들은 이것이 사실일 경우 이후 들어올 작가가 누구며 차기 소닉 스토리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토론하고 있다. 이후 IDW 소닉 코믹스의 수석 작가인 이안 플린이 직접 [[소닉 프론티어|차기 소닉 신작]]에 참여하자, '''전성기 시절의 캐릭터성이 완벽하게 부활,''' 이후 IDW와 홍보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맡았던 이안 머칠러가 쓴 만우절 기념 외전 [[소닉 더 헤지혹 살인 사건]]에서도 주조연 캐릭터 모두 캐릭터 붕괴 없이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토리에 대한 문제점은 일단락 해결된 상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